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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 힘들었지?

by 박주언 posted Jul 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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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언이 오늘 진짜 힘들었지?
울릉도에서 그 새벽에 배를 타고 나와서 대관령을 넘었을 테니......,
주언이가 힘들어 하면서도  여러 대원들과 함께 서로 의지하면서 행군할 것을 생각하니 걱정보다 뿌듯함이 밀려 오는 구나

어제 삼촌네가 오셨다
물론 재윤이 혜진이도 왔지
재윤이와 혜진이가 언니 어디 갔는지 물어서 아주 큰 일 하러 갔다고 했어
앞으로 살아갈 인생에 대한 준비의 시간을 보내려 큰 배낭메고 멀리 갔다고 했더니 아주 존경의 눈빛이 되더라
주언 오늘은 탐험소식이 늦네
12시가 넘었는데 대장님들은 아직 소식을 못 올렸으니 주무시지도 못하겠구나
얼마나 피곤 하실까
주언이 그곳에서 대장님들이 얼마나 고생하시는지 눈으로 마음으로 보이니까 열심히 하자      

사랑하는 딸  화    이    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