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현아 새벽에 일어나서 울릉도에서 묵호로 나오는 배를 타려니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거기다가 또 대관령을 그 큰 배낭을 메고 걸었으니 울 딸 어깨가 얼마나 아팠을까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네
'아 !!! 그럼 알고 있지
잘 하고 있다고 걱정말라고'
엄마도 잘 알아 울 시현이는 누구보다 잘 해내고 있다는거 넘 잘알지
장하다 울 딸 아주 대견해
오늘 재윤이 혜진이에게 언니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할머니 댁에는 컴이 없잖아 아쉽게도 보여주지 못했고 편지도 한장 못 적게 했네
그치만 재윤이 혜진이는 누나들을 생각하며 존경의 눈빛을 반짝이더라
사랑하는 우리딸 잘자고 낼도 힘내자
거기다가 또 대관령을 그 큰 배낭을 메고 걸었으니 울 딸 어깨가 얼마나 아팠을까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네
'아 !!! 그럼 알고 있지
잘 하고 있다고 걱정말라고'
엄마도 잘 알아 울 시현이는 누구보다 잘 해내고 있다는거 넘 잘알지
장하다 울 딸 아주 대견해
오늘 재윤이 혜진이에게 언니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할머니 댁에는 컴이 없잖아 아쉽게도 보여주지 못했고 편지도 한장 못 적게 했네
그치만 재윤이 혜진이는 누나들을 생각하며 존경의 눈빛을 반짝이더라
사랑하는 우리딸 잘자고 낼도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