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집에 와야해! 동균아,,

아들아,, 잘 살고 있지?
땀으로 범벅이 된 대원들 사진을 보니 대관령 옛길이 어떠했을지
상상이 가긴 하는데 엄마가 땀을 닦아 줄수가 없어 애가 탄다..
물수제비도 했다는데 동균이 그거 잘하잖아!!  몇개나 만들었는지
궁금하네! 그리구 너 좋아하는 치킨마요네즈 도시락 짱 맛났지?
동균아.. 집에서 보다 맛있는거 먹는다구  안돌아 오는거 아니야?ㅋ
엄마도 맛잇는거 많이 해주께, 꼭 집에 와야해!!ㅎ
오늘은 진부까지 걷는다는데 웃으면서 즐건 맘으로 걸어..
잘 안되겠지만,, 그래서 사진에 잘 찍혀 엄마가 볼수있게!
오늘도 앗싸다!! 아들 홧팅..  09.07.27 아침에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