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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작되었구나~

by 조승호 posted Jul 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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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길을 넘었다니...장하다 아들아~
아파트 뒷산만 가려고 해도 힘들다고 하는 아들인데 걸어서 대관령을 넘다니 믿어지질 않으면서도 대견하고 또 걱정이 많이 된다.발은 괜찮은지 말야..
물집이라도 생겨서 힘이 든건 아닌지말야...하루가 또 시작되었다. 오늘도 많이 덥다는데..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진속의 울아들 얼굴이 울릉도에서는 그리 힘들어 보이지 않았는데 하루가 지났으니 승호의 얼굴이 궁금하다.벌써 지쳐서 얼굴이 상하지는 않았는지 말야..오늘도 많이 덥다는데 항상 물소심,음식조심해라~ 알았지?? 보고싶고 또 궁금하다~누나가 식기도 할때 항상 승호 기도를 잊지 않고 하고 있고 큰이모랑 세째이모도 같이 기도 하고 있다.또 토요일에는 재철이형을 만났는데 목요일에 러시아로 떠난다고 하네...승호 대단한 동생이라고 많이 칭찬하고 격려해 주었다.울 아들 오늘 하루도 화이팅!!!! 보고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