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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집을 떠난지도 벌써 엿새가 지났는데....
날씨가 더워 힘이 많이 들거라는 생각에 한켠에는 괜히 국토대장정을 보냈나하는 걱정과 다른 한편으로 자랑스런 우리 딸이 무엇이든지 잘 극복하고
헤쳐나가리라는 믿음을  확신한다.  
발에 물집은 안 잡혔는지? 발바닥에 상처가 있는데 다 아물었는지? 밥은 잘 먹는지 궁금한 게 한두가지가 아니야.
사랑하는 맏딸 승연아,
이모들이랑 여러 친구 엄마들이 너를 얼마나 대견스러워하고 부러워하는지 몰라 .. 너를 아는 주위분들이 끝까지 완주하고 건강하게 무사히 잘
돌아오라고 격려해 주고 있어.  힘내!! 아자아자 성 승연 화이팅 !!!
준성이도 오늘 스카우트에서 캠프마치고 집에 왔어.  2박 3일이었는데도
피부가 많이 탔더라고.. 넌 얼마나 많이 탔을지 짐작이 간다.
엄마가 돌아오면 오이 맛사지도 해주고 원래대로 되찾아 줄께.
힘내고 대원들간에도 서로서로 서먹서먹해 하지말고 잘 화합을 해서 최고의 대대가 되기를 바래.  (비록 여자대원은 너뿐일지라도 기죽지 말고..)
3대대 여러분 ,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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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15529 일반 필승 7연대, 장하다 7연대 ★전주찬 아빠★ 2005.08.07 262
15528 일반 숙임이동생이수만이오빠에게. 오수만 2005.08.07 228
15527 일반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성남진 2005.08.07 279
15526 일반 장한 아들 민열아! 박민열 2005.08.07 126
15525 일반 쫌만~~더~~~힘내라!!!!!!!!!!!! 이준형 (눈빛왕자!!) 2005.08.07 165
15524 일반 기쁨의 아들에게(7)Who?, Why?,How? 최현민 2005.08.07 252
15523 일반 상재야 주찬이 아빠다 ★박상재★ 2005.08.07 460
15522 일반 마지막글이구나.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성준호 2005.08.07 404
15521 일반 양평!! 이제 고지가 보인다(사랑하는 내새끼) 최낙권 2005.08.07 231
15520 일반 포기하지 마라. 쓰러지면 기어서라도 가야한다. ★전주찬★ 2005.08.07 366
15519 일반 내일모레면오겠네 이형구 2005.08.07 183
15518 일반 조카 강이야! 멋있구나 김강(30대대) 2005.08.07 153
15517 일반 멋진 사나이 지윤에게 전지윤 2005.08.07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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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15 일반 장하다 윤영진 윤영진 2005.08.07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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