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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아! 희원아!
대관령 산행사진을 보니까 아주 끝내준다.
엄마가 자주 얘기 했던 안개속 산행 엄마도 옛적에 지리산에 갔을때
새벽에 일찍 일어나 산행하는데 안개가 채 걷히지 않아서 마치
구름위를 걷는 기분이었단다. 꿈을 꾸고 있는 기분이었어.
아들들! 그 기분 그 느낌은 잊히지 않고 평생을 간단다.
지금 현재 상황을 즐기고 지금 옆에 있는 사람을 생각하고 소중하게 여겨라
밥은 잘먹고 아픈데는 없지?
너희들 돌아오면 엄마가 복숭아,자두,포도,옥수수 실컷 먹게 많이
사다 놓을께. 너희가 없어서 조용하긴 해도 아빠도 심심하댄다.
희원아! 대장님말씀 잘듣고 형아 말도 잘 듣고 있겠지?
아들들 음식가리지 말고 잘 먹어야해.
보고 싶고 사랑한다.  
                      광주에서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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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15509 일반 이제 제주도를 떠나 박은원 2003.08.03 173
15508 일반 하나뿐인 아들 Peter 이영목 2003.08.01 173
15507 일반 순교야 !야영의 첫날은? 윤미선 2003.07.24 173
15506 일반 영원이가 없어...... 영원엄마 2003.01.22 173
15505 일반 장하구나 정성인 ! 정갑영 2003.01.20 173
15504 일반 동아야 강아지 사진이다 file 동아 아빠 2003.01.18 173
15503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김두섭 2003.01.15 173
15502 일반 ★영광아!★ 나다 너의 누님 2003.01.13 173
15501 일반 풍운이 오빠 규혜 2003.01.05 173
15500 일반 우째 이런일이 동인동녕엄마 2002.08.12 173
15499 일반 사랑하는 우리세현이에게 이현해 2002.08.06 173
15498 일반 박제세 사랑해!!! 오정희 2002.08.05 173
15497 일반 아들아.......보고싶다 손동주 엄마 2002.08.05 173
15496 일반 얼마남지 않았네 솔민아 기다리는 엄마 2002.08.03 173
15495 일반 여석진~ ◆규연이누나◆ 2002.08.02 173
15494 일반 전라남도에 가 있는 박주영에게... 박대식 2002.08.02 173
15493 일반 풍운아 주성아!! 신현재(친구) 2002.07.31 173
15492 일반 오빠에게 최인성 2002.07.29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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