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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는 어땠는지..
엄마는 종일 KTX에서건.. 본원 회의장에서건..
식당에서건.. 그놈의 에어컨 바람때문에...
'아이고 추워라'를 입에 달고 있었는데..
울 작은 아들은 더위와 싸우며 걷는 길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서울 출장에서 돌아오자마자 컴부터 켰다.
고맙게도 대장님께서 매일매일 행군의 소소한 일상까지
탐험일지에 올려주셔서... 어떤 길을 걸었는지..
어떤 활동을 했는지..무엇을 먹었는지 엄마의 걱정과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시고 계시거든..

오늘을 행군 사진을 4장이나 올려주셨던데...
울 아들 모습을 찾을 수는 없구나... 그 곳 어디에선가
자기의 몫을 하며 씩씩하게 하루를 보냈으리라 믿는다..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 모양이던데..
야외취침할때는 꼭 점퍼 입고 침낭에 들어가 자거라..

오늘 재민이엄마와 우연히 통화를 하게 됐는데..
자랑스럽게 니가 국토순례에 참가했다고 얘기했다..
벌써 완주한거 처럼 얼마나 뿌듯하던지..

잠이 보약이다.. 편안한 밤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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