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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새벽 5시 30분. 매일 매일 열심히 글을 올리는 엄마, 아빠도 있는데 울 엄마랑 아빠는 안 올린다고 꿍시렁거리고 있지는 않니?  엄마, 아빠는 청소할때, 일할때 설겆이 할때 매일 매일 항상 울 큰 아들이 잘 걷고 있나 궁금해 하고 있어. 본격적으로 걷기 시작했는데 힘들겠구나. 그래도 대장님하고 대원들하고 즐겁게 지낼 것 같아서 안심이 된다. 국토횡단을 생각하고 결정하고 가기까지 엄마는 울 아들이 못 해낼 것에 대해 걱정해 본적이 없단다. 그런 강력한 믿음을 준 울 큰 아들에게 무지 고맙고 자랑스럽단다. 죽을 만큼 힘들었던 경험은 이상하게도 나중에는 아주 자랑스러운 추억이 된단다. 물론 다시는 안가겠다고 할 수도 있지만....  
사진을 보니 더웠을 것 같던데 물 많이 먹고 썬 크림을 안 챙겨서 보냈는데 엄청 타서 오겠구나 울 아들.  매일 매일 일정표를 보며 너의 걸음을 쫓아서 가고 있어. 현우도 글 올렸는데 봤니?  형님없어서 무지 심심해 하고 있지. 빨리 오란다. 남은 일정 건강히 잘 하고 8월 5일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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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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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87 일반 부모 맘 한마음 윤수원 2008.07.25 172
27186 일반 씩씩한 준우야 유준우 2008.07.26 172
27185 일반 형~~~~~~~~~~~~~~~~~~#◐◑ 서남은 2008.07.27 172
27184 일반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최낙훈에게 2008.07.27 172
27183 일반 아들 오늘도 즐거운 하루? 김정현 2008.07.27 172
27182 일반 사랑하는 딸에게 7 이유진 2008.07.29 172
27181 일반 설레임에 잠못이루고........... 신익동 2008.08.01 172
27180 일반 준표! ㅋㅋ 태환이!!! 2009.01.03 172
27179 일반 양한울 양한울 2009.01.04 172
27178 일반 소식이 없으니 .... 김형진 2009.01.04 172
27177 유럽문화탐사 보고싶은아들 조인상 2009.07.24 172
27176 일반 울 딸 장원하고 돌아오는 암행어사 같구나 박주언 2009.07.27 172
27175 일반 일지매 ㅎㅎㅎ 손성훈 2009.07.27 172
27174 일반 지준아, 천지준 2009.07.28 172
27173 일반 이쁜 우리 언니야~ 한서희 2009.07.29 172
27172 유럽문화탐사 너~! 2NE1멤버라며~~~ 유정 2009.07.30 172
27171 일반 오늘은 월요일 3일 남았다 박범진 2009.08.03 172
27170 일반 마지막 힘을 다해서~~ !! 채승헌 2009.08.03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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