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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넌 걷고 있겠지♡

by 김지은 posted Jul 2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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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아 !!!
오늘도 어제처럼 발걸음은 한걸음 한걸음 엄마의 품으로 걸어오고 있겠지.
난 오늘도 너를 맞을려고 엄마의 마음속에 새단장을 하고 있단다.
새로운 마음으로 걸어오는 너에게 엄마가 선물할 수 있는건 새 마음이겠징..
지은아!!
신발을 좀더 편한걸로 살걸 이쁜발에 물집 잡혔을까봐 걱정이 되는 군아..
참지 말고 대장님께 애기했어 치료를 잘 해라...
가야금 연습때도 애기하면 쉬어야한다고 진물이 줄줄 흘러도 참았잖니..
이번에 참지 말았으면 한다...
치료를 받고 걷는것이 고통을 줄여주는거란다.
우리 일본 배냥여행 갔을때 8시간 넘게 걸어도 우리지은이 잘 했잖니...
그때를 생각해보렴 벤치도 잘 없는 일본 하루 종일 걸어서 움직였잖아
우리가족 그래도 즐거운 여행이였잖니...^^*
지은아! 너에겐 이여행이 가슴가득 행복한 여행이길 바랄께...사랑해 내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