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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잘보았어.
엄마가 너무 걱정한것 같다.
엄마보다 네가 더 성숙한것 같아.
네 펀지를 읽고 눈물이 나네 기뜩하고 장하다.
마냥 아이인줄 알았는데...
이젠 청년티가 나네 엄마는 형과 네가 있어서 항상 감사하고 용기를 갖고
열심히 살아야 하는 인생의 목표 였다는 거 아니.
너희는 엄마에게는 너무나 과분한 아들이란다.
늘 하늘에 감사해 형과 너를 엄마에게 보내주셔서...
엄마도 너희에게 성숙한 엄마가 되도록 노력할께.
우리 힘든일이 있을때면 지금의 마음 잊지말고 열심히 살자.
행군가기전에 학교까지 걸어가고 했던 것들이 도움이 되나보다.
갑짜기 많이 걸으면 힘들다고 서서히 준비해야 한다고 학교까지
걸어다니라고 제안를 했을때 네가 엄마의 마음을 알고 실천해줘서
고마웠어.
모든일에 준비하는 자에게는 항상 열려있단다.
상근아!...
오늘도 우리 보람있는 하루 보내자.
사랑해 많이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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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656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609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5078
15429 일반 ♡오늘도 넌 걷고 있겠지♡ 김지은 2009.07.28 232
15428 일반 글이 넘 짧다 박주언 2009.07.28 130
15427 일반 하고 싶은거 많지? 박시현 2009.07.28 150
15426 일반 멋진 아들 홍륜 파이팅!!!!! 엄마 2009.07.28 343
15425 일반 아들아 이선제 2009.07.28 103
» 일반 성숙해진 아들 장하다!!! 신상근 2009.07.28 135
15423 일반 hey yo ...brian 이종현(Brian Lee) 7 2009.07.28 170
15422 일반 장민아 할머니야 이장민 2009.07.28 229
15421 일반 장한 우리아들 김영상 2009.07.28 128
15420 일반 기적같이 만난 친구들과 대장님을 사랑해라 정태연 2009.07.28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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