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hey yo ...brian

by 이종현(Brian Lee) 7 posted Jul 28, 20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조금만 더워도  못 참는 종현인데...
이렇게 더운 날씨속에서 걷고있을 아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누나가 추운 겨울에 행군을 떠났을 때에는 그저 잘 할거야 라는 생각으로
이리도 마음이 무겁지는 않았는데..
아마 종현이도 기억 할거야
누나 발가락 발톱이 빠지고 .턱과 귀에는 동상이 걸려 살점이 떨어져 나가기도 했던것...

왜 아들은 안타깝고 걱정만 더 되는지?
아마 종현이 발목 아픈게 내내 엄마 마음을 괴롭히는것 같다

힘들더라도 정신력으로 훌륭하게 이겨내주길 바래
그래서 더 더욱 큰 엄마아들이 되기를 ..
4년후면  west point 갈 사나이 에 사나이쟎아

아들 많이 보고싶다
발이 어떤지도 무지 걱정되고...
이번 경험을 통해 더욱 멋진 종현이로 태어나길 간절히 바래
통이 큰 남자로...
멋진 사나이로...
세상을 멀리 내다보는 엄마아빠의 아들로...
사랑해..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