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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편지를보고...

by 이용현 posted Jul 2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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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네편지읽고 무척이나 반가웠단다. 마치네얼굴을 찿듯 읽고 또읽고 했구나. 긴시간은 아니지만 느끼고 인내하고 참고 있음이 역력히 네 글에서 엄마는 느껴지더구나. 장하다 그리고 대견하다. 진주는 오늘도 비가 내리고 있는데, 너도 지금 비를 맞고  걷고있니?  어떤모습으로 돌아올까? 처음부터 무척궁금 했는데 지금쯤은 더궁금해지는구나.
국토를 횡단하면서 걷고 또걸으면서  대한민국을 위해서 나아가 세계인류를위해서 나는 어떤일을 할수있고 무엇을해야할까 고민하는 시간도 한번가져보면 어떨까? 너무 거창한가?

사랑한다 아들아!!  힘내고 씩씩하게~~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