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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이렇게 오랜 기간 엄마, 아빠 곁을 떠나 보기는 처음이지?
한편으론 걱정스럽기도 했지만 당당히 참여하겠다는 너를 보고 대견스러웠단다.
힘들 때도 많이 있겠지만 꿋꿋이 참고 인내하여 목표지점에 도달하였을 때의 성취감을 맛볼 수 있기 바란다.
네가 아무리 힘들더라도 더 힘들어하는 동료가 있으면 기꺼이 도와주고, 깊은 동료애를 나누어 보도록 하려무나.
대장정을 끝내고 오면 좀 더 성숙한 우리 아들을 볼 수 있겠지
모쪼록 좋은 기회니 많은 것을 보고 느끼길 바란다.  
아빠, 엄마, 누나의 사랑을 모아 모아 우리 아들에게 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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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27289 일반 이젠 편하게 자도 되겠구나~~ 백경연 2004.01.14 172
27288 일반 보고싶은 언니에게 조수현 2004.01.27 172
27287 일반 민지에게...^-^ 정민지 2004.07.19 172
27286 일반 듬직한 큰 아들 보거라. 한동한호 2004.07.26 172
27285 일반 최인헌 짱!! 최인헌 2004.07.26 172
27284 일반 상우에게 김상우 2004.07.27 172
27283 일반 언니 보고싶어엉 윤보영 2004.07.27 172
27282 일반 보고싶은형 박상재 2004.07.28 172
27281 일반 창훈이 형에게.... 김창훈 2004.07.28 172
27280 일반 칭찬합니다. 서효덕 2004.07.30 172
27279 일반 Re..우리도 함께... 전가을 2004.07.30 172
27278 일반 장한 우리아들 상욱아 박상욱 2004.07.30 172
27277 일반 수빈이에게 최수빈(11대대) 2004.08.01 172
27276 일반 반가운 너의 편지 박상재 2004.08.03 172
27275 일반 사랑하는 지윤이에게 전지윤 2004.08.04 172
27274 일반 현빈.현경 힘들지? 박현빈.현경 2004.08.04 172
27273 일반 편지 잘 보았다....... 김창훈 2004.08.05 172
27272 일반 창용아 안녕!!!! 20대대 이창용 2004.08.05 172
27271 일반 진배 최고야 김진배 2004.08.07 172
27270 일반 유럽간 형에게 동생이 강천하 2004.08.09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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