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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강혜연대장님이 올려주시는 일지를 기다리며 오늘 하루는 어땠을까하고 생각에 잠든다.   올라온 사진을 보니 얼핏 목에 수건을 두른아들이 우리아들인것 같더군.   얼굴은 볼수없지만 이렇게 사진이라도 보고 힘들겠지만 씩씩하게 걷고있는 태성이를 보니 엄마는 걱정을 조금 놓아둔다.  강원도의 새벽은 집에 있을때의 새벽보다 조금 쌀쌀할텐데 추위를 좀 타는 태성이는 어떴니?  이제는 쌀쌀함을 이겨내고 일찍일어나서 하루일과를 시작하는지?
마냥 걷는것보다 중간에 게임도하고 간식도먹고 하니까 좀 재미있지않니?  지금라디오에서 태성이가 좋아하는 빅뱅에 거짓말노래가 나온다.  태성이가 바로옆에서 엄마한테 불러주는것같아.  지금쯤은 한참 꿈나라에서 웃고 재미있게 지내겠지.  걷다가 힘들면 좋아하는 노래를 불러봐.  그럼 덜 힘들꺼야.  그럼 잘자고 내일 보자.  
열심히 잘하고있는 앞으로 남은 일정도 잘 소화해낼 우리아들 쪼~~~~옥
사랑해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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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16409 일반 ## 반정을 찍다!! 자랑스런 울 아들 김지훈!... 김지훈 2009.07.29 237
16408 일반 오늘도 힘들었지! 박철민 2009.07.31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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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05 국토 종단 사랑해요 배승이 2010.01.14 237
16404 국토 종단 성민아~ 홍성민 2010.01.14 237
16403 국토 종단 규혁에게 임규혁 2010.07.22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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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01 국토 종단 신재민 아들! 신재민 2010.07.26 237
16400 국토 종단 보고픈 우리 민기.... 조민기 2010.07.27 237
16399 국토 종단 자랑스런 홍군에게~~~~~ 홍진표 2010.07.28 237
16398 국토 종단 오늘 4시에 일어났구나.... 나현준 2010.07.30 237
16397 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아 최원석 2010.07.31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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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91 국토 종단 박수를 보낸다 안일주 .7일째되는 날 안일주 2011.07.24 237
16390 국토 횡단 엄마 짝궁 아들!!! 박주형 2011.07.25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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