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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오자마자 '부모님께'란을 클릭했어
어제 올라올줄 알았는데...
집에서도 밤 11시 넘어서 들어갔었거든
아침에 편지읽고
역시나 엄마딸 여전히 씩씩하고 늠름하구나
생각했어.

배낭메고 걷기가 힘들텐데
참을만하다고 해서 기특해
하영이는 더 참을만 하겠지?
에너지가 넘치잖아 하영이는 ^^

어제 화요일(27일)이
아빠 생신이였어.
그래서 엄마 혼자 촛불 밝히고
생일축하 노래 불러줬지.

아빠가 바빠서 케잌도 한조각만 얼른 먹고
사무실 가고 나니까
케잌이 그래로야
엄마는 단것 좋아하지 않잖아.

우리 딸들이 너무나 생각나더라.
엄청 잘 먹잖아, 울 딸들

하영이랑 잘 지내고 있다니까
엄마가 맘이 노이네
동생이니까 예린이가 하영이 잘 챙겨줘

국토순례가 힘들지만
예린이가 어른이 되어서도
국토순례 하면서 걸으면서
보이는 풍경들, 여러가지 생각들이
큰 힘이 될거라 엄마는 믿는다.

엄마딸 예린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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