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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조카 찬이에게

by 7대대 황동찬 posted Jul 2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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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세상 너무나 멋진 조카 찬아
어느새 일주일이란 시간이 흘렀구나
사진을 보니 무언가 생각에 곤히 잠긴 모습에
사진 찍을 찬스를 놓쳐 우리 찬이가 표정을 멋지게 취하지 못했더구나
그래도 그 모습이 어찌나 멋지던지 역시 우리 찬이만이
취할수 있는 멋진표정이던걸
찬아 땀도 나고, 눈물도 나고, 억수로 덥고, 왜 이곳에 왔을까 생각도 들고
형아랑 누나는 어떻게 했을까 그런 생각(참고로 누나는 2학년때 걸었단다)도들고
또 함께하는 친구들의 멋진 모습도 보이고
멋진 형아들도 많고
물론 그렇지 못한 친구나 형아, 누나들도 많이 있지
그런 모습중 우리 찬이는 어떤 모습일까?
이모가 맞추어볼까?
친절하고, 늘 미소가 입가에 맴돌고,
아참 인사는 한국탐험연맹 국토순례단중 가장 멋지게 잘하고
생각과 행동이 너무 멋진 우리 찬이는
어떤 일이든 다 멋지게 할수 있는 능력있는 학생이니
이번 국토순례또한 참으로 멋진 모습으로
할 수 있을것 같더구나
늘 이모는 생각해
저 웃음뒤에 함께하는 멋진 모습에는
배려와 사랑이 함께한다고 말이야
찬아 이모맘 알지
이모는 말이야
찬이가 이모 조카여서 어찌나 행복한지 몰라
외할머니께서 그러시더구나
우리 찬이가 얼마나 힘들까 걱정이 된다고 말이야
그래서 이모가 말씀드렸단다.
우리 찬이는 어떤 일도 훌륭하게 용감하게 할수 있는 능력이 있는
멋진 학생이라고 말이야
찬아 이번 국토순례를 시작으로
우리 찬이가 할수 없는 일은 아무것도 없단다.
지금 시작을 하지 않았을 뿐
어떤 일이라도 우리 찬이는 할 수 있지
늘 우리 찬이가 참으로 자랑스럽구나.
찬아 진심으로 사랑한다.
너의 멋지고 용감한 모습에 뜨거운 박수를 보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