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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힘들지만 잘하고 있지?

by 이정훈 posted Jul 2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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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아 국토 시작한지 벌써 절반이 지났네.
넌 힘들고 지겹다는 생각이 들겠지. 그러나 시작이 반, 맞는 말이지.
어떤 이들은 시작도 못하고 꿈만 꾸다가 끝나고 말지만,
용감한 사람은 어떤 일이든지 도전하는 정신으로 그 꿈을
향하여 너처럼 결심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난 너의 그런 정신이 참 좋다.(물론 네 엄마 덕분 이지만? ㅎㅎ)
우리는 환상의 콤비?ㅋ 그렇게 곧고 바른 생각으로 네 삶에
열심히 도전하고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살아 간다면 넌 분명
대한민국의 멋진 아들이 될거야.
남은 시간도 보람있게 잘 보내고 일지좀 잘 적어라. 알?
그래서 너희 학교 신문에 실려도 부끄럽지 않은 글 솜씨를 보여봐.
너희 담임샘께서도 너를 굉장히 멋진 놈이라고 하셨다.
모두가 너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어. 넌 꼭 훌륭한 사람이
될거라고.
아들 건강 조심하고 밥 많이 먹고 잘 하고와~~~사랑해^*^

*참 발은 아프지 않았니? 다리는? 아프면 요령껏 양말 두켤례 신고
알아서 잘해라.
늘 정훈이를 믿고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