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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만보면 네 얼굴이 떠오른다.재훈아~~~

by 정재훈 posted Jul 2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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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딱 반이다. 네가 국토순례에 접어들은지.곧 시작은 반이고 반은 끝이네...무척힘들겠지만 조금만 참고 견뎌내자.
엄마는 네가 떠나는 날부터 하늘을 보는 버릇이 생겼다. 하늘만 보면 네가 보이는것같아 모든 하고싶은 말들을 하늘에게 전하다 보면 시간이 빨리 지나거든 아마도 네하늘과 내하늘은 같은지점일테니까.어쩌면 엄마맘만 그럴지도 모르겠지 울 아들은 빡빡한 일정에 하루하루가 고된시간일텐데.
아들아!
목표지점을 향해 걸어라. 분명 그곳에는 네 자리가 있을것이다. 네가 제일 좋아하는 귀절 ``난 할 수 있다``라는 것을 되새기며 시간을 소중히 간직하길 바래.글쿠 건강한지 무척궁금하구나.주변의 모두와 함께 잘 지내길바라며 아들아~~~~.   이젠 너와 절대로 마찰없이 잘 지낼 수 있을것 같아.지금마음은 그래.재훈아~~~~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