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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예 아자 아자 화이팅~~

by 박 다예 posted Jul 2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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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예야~~ 엄마야~~
너의 편지 보고 코끝이 찡하더라.. 울딸 장하고 대견하다..
힘들지만 참고 이겨내거라..
너를 힘든그곳에 보냈다고 원망하지 말고 이번을 계기삼아 많은 것을 보고 느꼈으면 한다..
아직 다예는 어려서 모르겠지만 공통체가 어떤것이지..등 몸소 체험하고 또한 내가 지금까지 얼마나 편한 생활을 했는가를 배움으로 앞으로 세상을살아갈때 더 편하게 잘 적응하거라 생각한다..
우리다예는 아직까지 엄마를 힘들게 하거나 실망시킨적 없는 착하고 예쁜딸이잖아.. 집에 있는 가족들이 생각나고 보고싶으면 눈물흘리지 말고 더 힘차게 열심히 걷기 바랄게..
그 가느다란 다리로 무거운 가방을 메고 걷는 너의 모습을 생각하면 엄마도  맘이 찡하다..
엄마 딸 다예야..
힘차게.. 씩씩하게.. 당당하게..
아자 아자 화이팅!!!
싸랑한다~~다예야~~
엄마가 울딸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