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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영찬이 장하다. 참 대견스럽다. 엄마 아빠는 강릉에서 서울까지 꼬박 걸어오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어. 하지만 영찬이가 잘할수 있을꺼야. 모든일을 한걸음부터라는 것이 실감이나지않니? 물통이 없어져서 곤란하겠구나. 친구는 많이 사귀었니? 집을 그리워한다는 것은 가족을 그리워한단말로 해석해도 되겠니? 아빠의 편지는 읽었는지... 아빠가 계신곳은 컴퓨터가 없어서 남의 노트북을 빌려서 한번 보냈을꺼야. 영찬이가 어떤 생각을 하면서 걷는지 많이 궁금해. 마니마니. 또 답장을 받을수 있을까? 많이 보구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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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27369 일반 엽서 잘 받아 보았다.. 백경연 2004.08.05 245
27368 일반 동글이 수민/정현아 보고싶군아 이수민/이정현 2004.08.04 245
27367 일반 철승아, 5일 남았어 힘내자. 이승철 2004.08.03 245
27366 일반 정재야, 참 보고싶구나 황정재 2004.08.02 245
27365 일반 지금쯤..흑돼지가 됐겠군ㅋㅋ 윤태건 2004.08.02 245
27364 일반 보고싶다 태욱아! 김태욱 2004.08.01 245
27363 일반 지우,지훈아 엄마야 이지우,이지훈 2004.07.30 245
27362 일반 흘린땀이 너의 행복 김수연 2004.07.29 245
27361 일반 민지야, 작은 엄마다! 정민지 2004.07.19 245
27360 일반 아들 준영이 에게 이준영 2004.07.17 245
27359 일반 오늘도 걷는다 마는 허산 2004.01.09 245
27358 일반 file 이낙희 2004.01.09 245
27357 일반 이준일 2004.01.08 245
27356 일반 힘내자! 아들아... 양태훈 2004.01.08 245
27355 일반 가은아~가람이언니다! 어가은 2004.01.07 245
27354 일반 민지 언니너무해 김민지 2004.01.06 245
27353 일반 보고싶다 윤명아 김윤명 2003.08.20 245
27352 일반 2003.08.18 245
27351 일반 해태야! 너무 보고싶다!!! 김성규 2003.08.14 245
27350 일반 그리운아들..사랑한다 김덕기, 김만기 2003.08.12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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