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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미니에게

by 강종민 posted Jul 2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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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민아....
이제 행사에 반이 지났구나..
첨엔 조금 하다가 힘들면 집에 오는 조건으로 보냈었는데...
네 생각하면 엄마는 얼른 따라가 데리고 오고 싶은 맘 뿐이지만
먼 훗날 평생 해보기 힘든 경험을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온 종민이가 더 멋지겠지...생각해본다...
아마 너도 너무 힘들거야..
엄마와 집이 얼마나 그립겠니...
하지만 분명한건 담주면 몇일만 참으면 집에 온다는거다..
너에게는 힘든 경험이겠지만 나중엔 소중한 잊을 수 없는 추억이되길 바란다..
넌 강하고 정말 대단한 아이다..
아마 조금만 참으면 웃으며 이야기 할날이 꼭 올거니깐 조금만 힘내~~^^
너무나 사랑하고 사랑하는 우리 쫑미니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