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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오고 있지???

by 백종윤 posted Jul 2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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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이면  공부하는 것이 얼마나 쉬운 일인지
가슴으로 팍팍 느끼고 있을라나~~
엄마의 희망사항 이다. 이눔아~~~
생각보다 더 힘드니?
그래두 국토횡단 하길 잘했지? -ㅠ ㅠ-
매일 탐험일지에 올라오는 작은영웅들의 사진을 본다.
그속에서 우리 아들 그림자라도  찾을려고 엄마 눈 빠진다.
재학이도 안보이고,, 종윤이도 안 보이고....
땅을 꾹꾹 밟고 걸으며 무슨 생각을 할까??
힘들다는 생각만 하지 말고,  더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발에 물집은 잡히지 않았는지...
????바르라고 사준 연고는 잘 바르고 있는지??
요즘 밤에 춥던데  침낭은 꼭 덮고 자라...
아들... 장하고 대견하다..
10년후, 20년후 너의 모습을 상상하며..
열심히 걸어라.. 뒤쳐지면 힘들어 진다..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