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 보고싶다. 힘들지? 터널 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엄마는 눈물이 찔끔했다. 평소에 차로 터널 통과할 때면 먼지 들어온다고 창문도 못열게 하는 데...그 곳이 뜨거운 햇살을 피할 수 있어 좋았다고 하니 얼마난 힘들지가 상상이 되서 사서 고생시키는건 아닌가하는 생각에 속상했다. ㅠㅠ하지만 그럭저럭 지낼만하다는 니 편지를 읽고 우리 아들이 힘든 상황인 것도 알고 그럼에도 씩씩하게 잘 지내는 듯해서 대견하기도 하고 안심도 됐어. 오늘 지수 생일이라 미역국을 먹는 데 니 생각이 났다. 며칠 지나면 너도 생일인데...다녀오면 맛있는 것 많이 해줄 게. 나머지 여정 잘 보내고 더 멋진 남자가 돼서 만나길 기대할 게.^*^
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일반 |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 탐험연맹 | 2007.07.24 | 62233 |
공지 | 일반 |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 탐험연맹 | 2007.07.22 | 54639 |
공지 | 일반 |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 탐험연맹 | 2007.02.19 | 53594 |
27749 | 일반 | 사랑하는아이들에게 | 혜숙 승범 경숙 | 2004.01.11 | 170 |
27748 | 일반 |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 이낙희 | 2004.01.12 | 170 |
27747 | 일반 | 아들 상현에게 | 이상현 | 2004.01.24 | 170 |
27746 | 일반 | 김장현 보세요 | 김장현 | 2004.01.28 | 170 |
27745 | 일반 | 모험왕 민구야! | 김민구 | 2004.02.01 | 170 |
27744 | 일반 | 사랑하는 아들 지훈아~~ | 박지훈 | 2004.02.12 | 170 |
27743 | 일반 | 어디쯤 가고 있을까 | 최지혜 | 2004.02.17 | 170 |
27742 | 일반 | 지금쯤 발리에 있을 환아 | 임 환 | 2004.02.19 | 170 |
27741 | 일반 | 문교야 잘지내지? | 문교의 형 | 2004.07.23 | 170 |
27740 | 일반 | 사랑하는 아들 힘 내! | 박해원 | 2004.07.25 | 170 |
27739 | 일반 | 생각이 필요없다 | 전준호 | 2004.07.26 | 170 |
27738 | 일반 | 아들 도훈에게!!! 1 | 김도훈 | 2004.07.26 | 170 |
27737 | 일반 | 우리 아들 프란치스코에게 | 서지영 | 2004.07.26 | 170 |
27736 | 일반 | 정민연 보아라ㅎ | 정 민연 | 2004.07.27 | 170 |
27735 | 일반 | 오빠 나야.. | 이경목 | 2004.07.27 | 170 |
27734 | 일반 | 오빠!!나 또쓴당..ㅋㄷㅋㄷ | 이 상경 | 2004.07.28 | 170 |
27733 | 일반 | 보고 싶다. 아들아! | 정진상 | 2004.07.30 | 170 |
27732 | 일반 | Re.. 그러지 마씨요 | 박상재 | 2004.07.30 | 170 |
27731 | 일반 | 여기는 상주 해수욕장이당~ | 송승현 | 2004.07.30 | 170 |
27730 | 일반 | 날씨가 미워 | 김현규 | 2004.07.30 | 1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