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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 보고싶다. 힘들지? 터널 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엄마는 눈물이 찔끔했다. 평소에 차로 터널 통과할 때면 먼지 들어온다고 창문도 못열게 하는 데...그 곳이 뜨거운 햇살을 피할 수 있어 좋았다고 하니 얼마난 힘들지가 상상이 되서 사서 고생시키는건 아닌가하는 생각에 속상했다. ㅠㅠ하지만 그럭저럭 지낼만하다는 니 편지를 읽고 우리 아들이 힘든 상황인 것도 알고 그럼에도 씩씩하게 잘 지내는 듯해서 대견하기도 하고 안심도 됐어. 오늘 지수 생일이라 미역국을 먹는 데 니 생각이 났다. 며칠 지나면 너도 생일인데...다녀오면 맛있는 것 많이 해줄 게. 나머지 여정 잘 보내고 더 멋진 남자가 돼서 만나길 기대할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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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27409 일반 오늘도 힘들었지? 주인환 2008.07.24 245
27408 일반 전화받고나서.. 지윤지민3 2008.01.11 245
27407 일반 지우야! 잘 잤니? 이지우 2008.01.07 245
27406 일반 선재,지수 화이팅 김지수,김선재 2008.01.06 245
27405 일반 전화 다현 현준 2007.08.18 245
27404 일반 너무도 기다렸던 사진~ 이승우 2007.08.13 245
27403 일반 보구싶다~~~~~~ 홍예나.홍정빈 2007.08.07 245
27402 일반 야 한솔!!!! 한솔 2007.07.31 245
27401 일반 안형석이ㅡ 안형석 2007.07.30 245
27400 일반 내겐 하나뿐이 없는 누나에게. 강지수 2007.07.27 245
27399 일반 씨꺼먼쓰 희도 ? ? ? ? ? 양희도 2007.07.26 245
27398 일반 정우야..기대해라.. 박정우 2007.01.15 245
27397 일반 집이 텅 비었다. 박한울 2007.01.11 245
27396 일반 재현아, 엄마야.. 이재현 2007.01.09 245
27395 일반 민경수 경아 민경수 민경아 2007.01.08 245
27394 일반 충관아! 보고싶다~ 그리고 부럽당! 서충관 2006.08.18 245
27393 일반 자랑스런아들 박웅진에게 박웅진 2006.08.18 245
27392 일반 엄유빈 보셈ㅋ 엄유빈 2006.08.10 245
27391 일반 유승재~~ 유승호~~ 파이팅!!!!!! 유승재(나래이모) 2006.08.09 245
27390 일반 보고싶은 해주에게 안해주 2006.08.01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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