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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영찬아 지금은 뭐하니

by 조영찬 posted Jul 2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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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찬아 !!   지금 아홉시가 넘었어. 지금 뭐하니?   오늘은 날도 덥고 많이 힘들었겠구나. 영찬이가 이 어려운 것을 잘 이겨내고 나서,나중에   어떤 힘든일이 생겨도 이번의 이경험을 떠올린다면 다 이겨낼수 있으리라고 믿는다. (왠일인지 예찬이는 며칠째 엄마한테 이유도 알수 없는 심통을 부리고 있어. )    
공부하는 거랑 이번의 걷기랑 비교하니까 어떠니? 게임에 대한 어떤 유혹도 이겨낼 수 있는 준비는 됐니? 모든것이 우리의 바람대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글구 이건 비밀인데 부모님께 쓰는 편지에 반말로 쓴건 너밖에 없드라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