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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방긋 웃는 착한 딸!

스스로의 결정에 벌써 후회하고 있진 않겠지. 아빠, 엄마가 권유한 편한 캠프를 마다하고 너의 완고한 결정에 걱정스러운 마음도 들었지만 스스로 결정한 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엄마의 생각을 아는 너라 잘 하리라 믿는다.
힘들기도 하겠지만 좋은 추억이 되고 네가 좀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착하게 잘 커주고 있는 딸 대견스럽구나.

야무지니까 식사만 잘 챙겨먹으면 별 걱정이 없겠구나.
사랑해, 딸~♥그리고 네 수다가 없으니 엄마는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단다.엄마에게 휴가를 줘서 고맙구나, 딸아.

그래도 엄마가  널  사랑하는 거 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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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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