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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오늘도 힘든 하루를 보내겠군아!
엄마도 정신없는 하루였어.
형이 시합나가는 날이라 준비해주고 보내느냐고 바쁜 하루를 보내고 나니
지금은 혼자 있단다.
혼자 있으려니 너희들 생각이 더 나는게 무척 보고싶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너희보다 엄마가 철이 더 없는 것 같다.
우리 만나면 할말이 많을것 같아.
엄마는 나름대로 상근이 에게 기대가 크다.
안보는 사이에 마음 그릇이 얼마나 커졌을까! 기대가 된다.
오늘밤에도 아들 사진보면서 대리 만족하고 보내야 겠다.
많이 많이 보고싶다.
늘 엄마가 내곁에 있다는 것 잊지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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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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