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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30 00:03

고생이 많지

조회 수 179 댓글 0
아들아
더운데 고생이 많지  발도 아프고 잠도 편히 못자고
그래도 고생속에서 뭔가 목표달성을 하는 성취감이 있을거야

집에서는 애기지만 항상아이가 아니지
이제 너도 뭐든지 혼자 할 수 있는 나이야
갔다오면 뭐를 하든 열심히 성실히 하는 모습을 보여 주면 좋겠다
게임도 조금만 하고 누나하고도 사이좋게 지내는게  엄마바램이다

힘들다 하지말고 친구들도 사귀고 재미있게 지내다와
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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