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편지를 기다리고 있다...

by 정회민 posted Jul 30, 20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21대대 편지가 올라올 시간이 된것 같은데 아직 일정이 마무리가 안 되었
는지 올라오지 않고 있구나...
울 아들이 뭐라고 썼는지 무엇이 먹고 싶은지 모든것이 궁금해서 기다리고
있다....  편지 기다리다 보고 자련다....
지금 서울 정란 이모와 광주 옥희 이모 윤호 윤진이 지우 모두 집에 와있어
윤호는 회민이 형이 제일 보고 싶다고 어디 있냐고 자꾸 물어 본다.
너도 동생들이랑 같이 놀고 싶지???
이모들도 너의 편지 보고 잔다고 옆에서 기다리고 있다..
회민아 너의 목소리 듣고 싶고 너의 얼굴과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싶다
힘들어 지쳐있을 울아들 다리도 안마해주고 싶고 따뜻한 물에 발 마사지
도 해 주고 싶구나...   돌아 오면 다 해줄게///
사랑한다.. 아들아... 지금 너가 편하게 곤히 자고 있기를 바라면서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