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많은 걱정을 했는지 날마다 잠을 못잤다.올라온 사진들을 보니 무거운 배낭을 힘겹게 메고 가는 아이들속에 우리 아이들이 생각났다. 광열아, 벌써 국토장정의 절반을 넘어섰구나. 끝까지 잘 행군해서 이번 탐험의 승리자가 되거라. 그러려면 밥 빨리 잘먹고, 많이 먹어야겠지. 광열아 아빠다 ㅈ벙말 대견하구나. 광열아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여 멋진 광열이로 자신감을 회복하여 오길 바란다. 그리고 극기와 인내와 참을성을 배워 사나이 대장부가 되길 바란다.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