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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딸 김지은

by 김병식 posted Jul 3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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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길을 걸으며 잘 적응 하고 있다니 아빠의 마음이 한결 가볍구나
매일 얼굴을 대하며 마냥 어린 딸로만 알았는데 많이 성숙해졌다는
느낌을 마구마구 받는구나.
씩씩한 모습으로 돌아와서
우리 크게 웃자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