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엄마다. 오늘 새벽 드디어 자다가 일어나 아들 편지 봤다.
엄마가 매일 새벽 띄우는 편지에 제발 좀 길~~~게 편지글 남겨 달라고 했건만 우찌 너는 그리도 짤막한 몇 줄을 남기고 말았단 말이냐.
엄만 섭섭해서 잠 한숨 몬잤다.
너 좀 빨리 걸어와야겠다.
엄마가 아주 할 말이 많~다.
어서 냉큼 걸어 오너라!!!
아빤 아예 드러누우셨고
누난 삐졌다.
엄마 >쵸코 >아빠, 누나
... 니가 봐도 뭔가 좀 이상치???
사랑한다. 오늘도 힘차게 화이팅!
엄마다. 오늘 새벽 드디어 자다가 일어나 아들 편지 봤다.
엄마가 매일 새벽 띄우는 편지에 제발 좀 길~~~게 편지글 남겨 달라고 했건만 우찌 너는 그리도 짤막한 몇 줄을 남기고 말았단 말이냐.
엄만 섭섭해서 잠 한숨 몬잤다.
너 좀 빨리 걸어와야겠다.
엄마가 아주 할 말이 많~다.
어서 냉큼 걸어 오너라!!!
아빤 아예 드러누우셨고
누난 삐졌다.
엄마 >쵸코 >아빠, 누나
... 니가 봐도 뭔가 좀 이상치???
사랑한다. 오늘도 힘차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