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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내 아들 내 사랑하는 자랑스러운 아들
편안한가운데 내아들을 부르기만 하는 이순간  갑자기 왈칵 눈물이 솟는 건 그리움일까? 안타까움일까? 함께 할때    ... 내 맘과  다르게 잘해주지 못한 미안함일까? 보고싶구나...
처음 떨어지는 것도 아닌데...4학년 때 미국갔을때와는 상황이 달라서 인지...더 많이 그립구나
요즈음 크느라 부쩍 더운것 못참고 힘들어 했는데...힘든 상황 가운데로 도전한 내아들 멋지고 또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몰라
아빠가 늘 말씀하셨듯이 지금의 상황을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내리는 빗속을 피하며 걷느니, 비속으로 몸을 맡겼을때 오히려 시원했던 경험 지융이는 알지?!!
지금지융이는 중요한 기로에 서있지!!지금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운명(?)이 좌우 될수도 있다는 각오로 잘 헤쳐 나오길 기도 할께.너는 하나님의 가능성이야. 내 아들 사랑하고 축복해. 내아들 홧팅팅팅
  • 한지융 2009.07.30 21:20
    내 아들 안녕!!3 일째인 오늘 하루는 어땠니? 비가 오지 않음을 감사해야 하는 건지... 우산장수와 짚신 장수를 아들로 둔 할머니의 얘기가 이렇게 와 닿을 줄이야...날씨에 상관없이...홧팅!!까맣게 잊고 있었던 지리산 등반이 (아빠랑 함께 했던) 오늘은 생각났단다. 그때 아빠가 힘든 여정을 리드하는 걸 보고 반했었는데...혹시 내 아들의 당당함에 반하는 여학생이 있지 않을까...지융이는 엄마가 좋아하는 아빠의 장점만 쏙쏙쏙 닮아 있으니까.지도를 펴서 우리 지융이가 걸었을 그 길을 따라가 본다.달리는 차로 이미 가봤던 곳도 있을꺼야...그러나 느낌이 다를껄 힘들다는 생각만으로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을 웅장함을 놓치지 않기를 ..(미안 이건 엄마 욕심 지융이가 처한 상황에 있어 보지 않고 감히 아름다움을느껴보라고 말하고 있다니...그래도 눈을 들어 한번 봐줘 너를 품어주는 자연을..ㅋㅋ...)Boys, be ambitious 이건 이제 영원히 네 것이 되었구나 책속에서 살아났어 엄마의 중2는 감히 꿈도 못꿨는데...엄마아들로 태어나줘서 넘 고맙다는 말, 또 엄마도 더 노력하겠단말 전한다.
    지융아 서희에게도 엄마가 사랑한다고 힘내라고 전해주고...사랑하고 축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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