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깜짝놀랐잖아 갑자기 감자가 와서 근데 울 정우가 보낸거더라구 행군두 힘든데 언제 감자까정 캐서보내구 엄마하구 할머니하구 맛나게 먹구있을께 고마워.. 그리구 벌써 9일이나 지나가네 얼마 안있으면 만날수있겠네 남은 행군두 열심히 최선을 다하시구 해단식때 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