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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빨간빛이 도는 감자네...
보기에도 싱싱해 보여.. 이따가 쪄서 할머니랑 맛나게 먹을게.
감자도 캐보고 도시놈 출세했네..~~
진짜~~루 종윤이가 캔 감자 맞지???
넘넘 좋다.  아들한테 감자선물도 받아 보고..
보고싶다.. 아들
어째 엄마가 아들이 없으니까.. 아들의 중요성을 팍팍 느끼네.
바뀐것 아냐 . 종윤이가 엄마아빠의 중요성, 가족의 소중함 등을 느껴야지.
엄마는 종윤이도 느끼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다음 여행때는 승훈이랑 함께 보내야 겠다.
승훈이는 전화 할때마다 울어...
유럽탐방이 신나고 재미는 있는데.. 엄마 아빠 목소리만 들으면 눈물이 난데... 형아도 보고 싶고...
역쉬 ,,우리집 막내 강아지..
큰강아지!!
힘내라...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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