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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를 돌리도. ㅠㅠ

by 박태성 posted Jul 3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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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쩌면 조아. 우리 아 가 안보이네.
행군한다고 줄줄이 늘어서 있는데  우리 아는 어딧노.
대장님 우리 아 얼굴 좀 보게 사진 좀 올려주소.
아들아 ! 아빠야  집으로 감자가 왔다네. 웬 감자...
행군하기도 힘들텐데 감자꺼정 캐서 보냈냐.
아들 올때까지 잘 보관했다가 맛있게 먹자. 아들알지 아빠의
감자부침 솜씨를..
날이 더워서 마니 힘들겠지만 한양이 바로 코앞이여 힘내쇼잉.
글고 대장님들 우리 아를 잘 데불고 와 주셔요.
우리 아 가 보고 싶어.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