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사랑하는 엄마의 존재이유!!

by 채승헌 posted Jul 30, 20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오늘이 본격적인 도보 둘째날이겠구나..
힘들지는 않는지, 잠은 잘 잤는지, 밥은 잘 먹었는지,
니가 잘하고 있을꺼라 충분히 믿으면서도 엄마아빠는 여러가지로 걱정이 된단다
.....
오늘하루는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날이니
니가 보내는 지금의 하루하루가 먼훗날 기억할때
최선을 다했고,
그만큼 의미있는 날이었다고 회상할 수 있도록
후회없이 지금의 시간들을 잘 보냈으면 좋겠다....

걷다보면 힘들고, 짜증나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도 있겠지만,
그때마다 엄마아빠 생각하면서 잘 견뎌내고
씩씩하게 버텨내길 바란다.....

이렇게 떨어져 있어도 항상 니 생각 하고 있으니
힘내고, 화이팅 하자..
사랑하는 엄마아들 존재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