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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니가 보고 싶다. 니가 보낸 감자를 받아서 그런가. 참, 우리 민수가 캔 감자를 먹을 줄이야. 재미있었어?

어제 이사했어. 오늘 니 방 정리도 끝났어. 시간아, 빨리 가라, 그러면서 엄마는 하루를 보낸단다. 보름 동안 못 보는 건 정말 심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 하지만 민수처럼 엄마도 잘 참고 있을게. 정말 많이 보고 싶다.

감자, 맛있게 먹을게. 그리고 아무리 맛있어도 꼭 니 것 남겨둘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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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1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82
15069 일반 건강하게 씩씩하게 돌아오너라 곽준현 2009.07.30 180
15068 일반 배불뚝이 아빠양! 채하영 2009.07.30 258
15067 일반 감자 잘받았다 김바다 2009.07.30 248
15066 일반 9대대 김정원, 20대대 김희원에게 김정원,김희원 2009.07.30 122
15065 일반 오늘은 더 가까와졌지??? 박진헌 2009.07.30 120
15064 일반 와우~~형주야 감자가!!! 이형주 2009.07.30 149
15063 일반 감자와 고사리손... 신상근 2009.07.30 161
15062 일반 은진 현식^^ 감자 고마워^^& 최은진 현식 맘 2009.07.30 247
15061 일반 오늘 관광고 소집일이었지? 최은진 현식 맘 2009.07.30 182
» 일반 민수야, 엄마야!!! 강민수 2009.07.30 177
15059 일반 더 힘든다... 임채원 2009.07.30 125
15058 일반 깜짝 선물과 편지!^&^기분 최고!~~~ 차영훈 2009.07.30 154
15057 유럽문화탐사 오늘부터 켐핑생활이네...... 윤기태 2009.07.30 196
15056 일반 지훈아 팟팅^^ 윤지훈 2009.07.30 177
15055 일반 감자 끝내준다!! 김정원,김희원 2009.07.30 104
15054 일반 빨간감자가 ....신기하네 우지연 2009.07.30 301
15053 일반 장하다 아들 상준 김상준 2009.07.30 173
15052 일반 멀리서 온 감자로구나.... 김병훈(3대대) 2009.07.30 188
15051 일반 잘지내고있니? 홍성규 2009.07.30 165
15050 일반 형 나 승현이야 1 곽준현 2009.07.30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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