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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니가 보고 싶다. 니가 보낸 감자를 받아서 그런가. 참, 우리 민수가 캔 감자를 먹을 줄이야. 재미있었어?

어제 이사했어. 오늘 니 방 정리도 끝났어. 시간아, 빨리 가라, 그러면서 엄마는 하루를 보낸단다. 보름 동안 못 보는 건 정말 심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 하지만 민수처럼 엄마도 잘 참고 있을게. 정말 많이 보고 싶다.

감자, 맛있게 먹을게. 그리고 아무리 맛있어도 꼭 니 것 남겨둘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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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15069 일반 영광의 얼굴 전성업 2005.08.05 118
15068 일반 힘내라 최문기 2005.08.05 133
15067 일반 햇볕이 눈이부시네~~~~~~ 장기서 2005.08.05 167
15066 일반 사진 보니 더 멋져 박상빈 박상록 2005.08.05 134
15065 일반 이제 5일 남았다. 멋진 별동대 황동욱 2005.08.05 187
15064 일반 반가운 아들모습.... 장문규 2005.08.05 159
15063 일반 보낸후 첨보는 니얼굴 유한윤 2005.08.05 224
15062 일반 아름다운 청년^^ 손대선 2005.08.05 131
15061 일반 까짓 나흘이야. 좀더 힘내는 거야! 우리 자... 최윤선 최형선 2005.08.05 297
15060 일반 보고싶다 종헌 김종헌 2005.08.05 146
15059 일반 힘들지! 주명환(별동대) 2005.08.05 425
15058 일반 사진을 보고 유지연,유호영 2005.08.05 156
15057 일반 멋진 딸, 씩씩한 아들(8) 권해빈,권용환 2005.08.05 162
15056 일반 햇볕은 쨍쨍!!모래알은 반짝!! 윤태영 2005.08.05 245
15055 일반 현종아,잘 있냐? 윤현종 2005.08.05 150
15054 일반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았단다 손진태 2005.08.05 438
15053 일반 용감한 문희수는 자랑스런 내아들 문희수 2005.08.05 329
15052 일반 아빠의 편지 박 광 진 2005.08.05 138
15051 일반 어디 아픈건 아닌지??? 한 웅희 2005.08.05 222
15050 일반 마지막 영광을 위하여 김 동일 2005.08.05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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