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캔 감자를 오늘 받았다.날라왔나보다.삶아서 먹고있는데 느므느므 맛있다. 남겨놓고 현상오면 같이 먹어야지..그리고 반갑고 기다리던 현상군의 편지를 받았지. 감동의도가니~~~욱컥눈물찍~~~~~돌도 씹어 먹을 우리아들 배고프겠다. 어쩌랴 불평하지말고 주는데로 먹고 악착같이 게임에서 이겨 초코파이 한개라고 더먹어야지..안그냐? 현욱이 감자택배메모에 초코파이 오예스 많이 사다 냉장고에 넣어두라는데 엄마아들들의 마음을 알겠더라...멋진아들 남은날 즐겁게 놀다오너라. 한양이 보이면 연락하구,,, 싸랑한다. 보구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