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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여기 게시판에 쓰는 거였구나…ㅠ.ㅠ
그것도 모르고 일정 올려주시는 글에다 답글만 달았네.
예민한 우리 지우가 글 안올라왔다고 서운해한건 아닌지 모르겠네…

오늘 감자가 왔어. 우리 지우가 캤다고 생각하니 냄새부터 맛있더라
많이도 캤던걸^^
그리구 지우야 쓴 글 잘 봤어.
얼마나 잘 해내고 있는지 우리 지우 글에서 다 느껴지더라.
형은 공부하느라 짬이 없는데도 지우가 보고 싶다하고
현이는 심심해서 어쩔줄을 몰라
지우가 없으니 먹을 것도 덜 사게 되네.
빨랑 와아, 오면 맛난 것 많이 사줄게.
벌써 내일이면 금요일이고 담 수요일이면 우리 지우를 만나네~~
그때까지 즐겁게 잘 이겨내자!
화이팅 유지우!!!

지나간 글 옮겨왔어. 서운해하지 말고 ㅎㅎ

지우야! 여기저기 사진마다 우리 지우 모습 찾는라 바쁘네 ㅎㅎ 다들 고생스러울거라하지만 우리 지우는 어쩐지 새로운 환경을 "지우만의 감성"으로 즐기고 있을 거란 생각이 드네. 무엇이든 만끽하고 많이 많이 담아 오렴!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울 아들 지우!!!!!    (09·07·25 18:30 )

작은 형아~~ 빨리 와아~~ 놀고 싶고, 보고 싶어~~ (09·07·26 00:02 )

해보지 않았던 행군에 어떤 느낌이었을까? 울 지우는... 아무리 찾아도 울 지우 모습이 사진에 없어서 아쉽네 다른 아이들의 얼굴을 보니 지쳤지만, 잘 해내고 있다는 자신감들이 보여. 우리 지우의 얼굴은 더 강건할꺼야. 화이팅! 사랑하는 지우 화이팅! (09·07·27 12:22)

아~ 지우 보고 싶다...... (09·07·28 08:29 )용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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