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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밤 11시 10분이다.
꿈나라에서 끙끙대고 있을까? 입가에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상상한단다.
인석아^^
우리 언제부터인가 대화를 시작하면 짜증부터 내고 결국은 화를 참지 못해 마음이 몹시 상해버리곤 하는것이 일상으로 되어버렸어.
돌이켜보니 그것이 엄마가 너에 대한 사랑의 표현인데 너의 기분을 상하게 하곤 해버렸던 일들이 후회의 부메랑이 되어 되돌아오고 있구나.
아직도 여린 너에게 엄마의 마음을 헤아려 달라는 무리한 요구를 한 것 같아 미안하구나. 미안해^^ 사과할께
건강하게 성장하는 너의 모습에 그저 감사할 뿐이란다.
어쨋든 7박8일간의 힘든 여정속에서 네 안에 있는 무거운 마음 있다면 다 내려놓고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네 말처럼 많이는 변하지는 못하겠지만 네 생활을 스스로 컨트롤할 수 있는 아들이 되길 바라는 마음 전한다.
걸으면서 힘들더라도 즐거웠던 지난날 생각하며 좀 더 힘내자. 알았지?
엄마가 너에게 늘상 잔소리 하는것 같아도 엄나가 너 사랑하는거 알고 있지? 정말이다. 사랑해. 아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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