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영 보내준 감자 잘받았다 모든게 처음 이라서 힘들고 어렵지만 이겨낸 사람은 스스로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을수 있단다 아빠도 군대에서 100KM행군을 이틀만에 하곤했단다 우리 찬영이도 이번에 잘 끝나고 집에 오면 많이 어른스러워지겠지 무더운 날씨에 몸조심하고 동료들과 사이좋게 지내렴 아빠와 만날때 건강한 모습으로 보자꾸나 그리고 약속한거 꼭 지키마 안녕 나의 자랑스런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