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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균아, 어제는 가방 없이 홀가분하게  횡단을 했다면서?
와 정말 훨훨 나는 기분이었겠다...
그리고 찐빵.. 결국 먹었구나! 맛있었지?
근데 공원에서 찍은 사진에서 너의 모습이 안 보이더구나..
화장실에 간건지 잠자리 잡으로 간건지,, 그늘에서 졸고있었니?
안보이니까 너무 속상해.. 오랜만에 아들 얼굴 보나하고 기대했는데..
사진 찍을때는 될수있으면 앞에서 활짝 웃으면서 찍으면 좋겠어!
그래야 사진으로나마 동균이 얼굴을 볼수 있으니까.
엄마는 술래하기 싫거든,, 너 숨지마!!!
얼굴 잊어 먹겠어!!ㅋ
사랑하는 아들아,, 오늘만 지나면 8월이다..
7월의 마지막 날을 확실히 마무리 잘하렴.
09.07.31 아들이 보고싶은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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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2
» 일반 동균아,엄마 술래하기 싫은데!! 이동균 2009.07.31 240
14968 일반 아들은 여유가 엄마는 안심이 ^^ 임채원 2009.07.31 205
14967 일반 철민아! 박철민 2009.07.31 141
14966 일반 야 임진홍... 아빠다~~~2 임진홍 2009.07.31 379
14965 일반 원준에게 강원준 2009.07.31 125
14964 일반 준현아 아빠다 곽준현 2009.07.31 138
14963 일반 민수야, 편지랑 감자, 잘 받았어. 강민수 2009.07.31 357
14962 일반 채원아, 민수 엄마야. 임채원 2009.07.31 337
14961 일반 감자 맛있더라! 6대대 채하영 2009.07.31 220
14960 일반 찐빵의 맛은 어땠어? 박주언 2009.07.31 162
14959 일반 시현아 널 보니 엄마 행복해 박시현 2009.07.31 336
14958 일반 사랑하는 아들 정재전 2009.07.31 194
14957 일반 못 찾겠다 꾀꼬리~ 17대대 채예린 2009.07.31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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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53 일반 찬휘~~14대대 허찬휘 2009.07.31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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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50 일반 벌써3일째네.. 류지한,재한 2009.07.31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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