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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큰 아들이 땀을 뻘뻘 흘려가며 정성들여 캐낸 감자를 잘 받았다
요며칠간 날이 너무 더워서 고생인데도 불구하고 우리 가족을 위해
이렇게 맛있는 감자를 선물하다니 아빠가 감동 먹었다

평소에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집을 떠나 모르는 사람과 공동생활을 하면서 걸어다닌다는 것이 처음엔 어색하지만  고생하는 옆의 친구들, 그리고 힘들어 하면서 견디는 친구들, 또는 쉽게 포기하는 친구들, 또는 불평불만을 하는 친구들, 또는 즐거이 생활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나는 과연 어떤쪽일까" 하고 한번쯤은 생각하게 될거야...
물론 아빠는 어떤 일이든 쉽게 포기하지 않고 견디는 우리 큰아들이 되기를 바란다. 그게 그렇게 쉽지는 않지만 꼭 어려운건만도 아니냐.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면 되는거야. 난 할 거야 ... 난 될거야...  난 포기하지 않을거야....하고 외치면 돼. 그러면 너 자신을 이길수 있어 ....쉽지.  지금  걷고 있는 그 길이 진홍이 너 자신을 이길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믿어.

아빠는 이번을 계기로  지금과  같은 너의 생각이 한층 더 넓어져 아빠가 이 다음에 살지않는 미래에 너의 세상을 잘 만들어 갔으면 하는 바램이야.
더운 여름 공동체 생활을 하지만 항상 청결하고.. 잘 지내 .그리고 돌아오면 짜장면,삼겹살 같이 먹자 ..아빠도 먹고싶다 . 안뇽 ....사랑하는 큰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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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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