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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노을이 아닌 붉은 감자...

by 허승영 posted Jul 3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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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노을을 등뒤로 하면서 걷고 있는 모습들이
어찌나 아름답게만 느껴지는지...
젊음이 있기에 누릴수도 있는것이지...
뜨거운 태양을 피해서 야간행군도 하고...
승영이가 손으로 직접캔 븕은 감자...잘 받았어...
집에선 동생을 부려먹던 승영이가 손으로 직접
캤다고 하니깐...믿을까?...말까?...ㅎㅎ
승영이 오면 다같이 둘러앉아서 승영이 얘기 들어가면서
쪄먹을려고 보기만 했단다...
어느새 원주를 지나고 양평을 향해서...
오늘고 힘차게 걷고있을 아들을 생각하면서...
승영아~~~무지 보고 싶어!!!!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