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열심히 캔 감자 이곳 멀리 미국까지 보내주려나?
대장님한테 부탁한번 해 보려무나

오늘 하루도 어땠을까?
걷다가 발목은 더 악화되지는 않았는지 걱정이 되는구나
그래도 사진속에 환하게 웃고 있는 아들 모습을보니 조금은 안심이 된다
역시 엄마 아들은 웃을때 더 멋있는것 같아
참 화장실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니?
엄마아들 아무 화장실 못 가는데...
그래 군대라고 생각하고 미리 연습해 두는것도 나쁘진 않을걸..
누나 .아들 없는집안은 허전하기만 하다
아빠랑 둘이서 밥 먹는것도 재미없고...
보고싶다 아들아...사랑해..
우리 종현이는 장난이 너무심한데
혹시 대장님 너무 힘들게 하는건 아니지?
동생들 잘 챙겨주는 듬직한 종현이가 되기를...
엄마가

***********************************************************
이제는 재미보다 힘들다는것이 더 많이 느껴질 때구나.
부모님께 보낸 편지 잘 읽었다.
진심으로 느끼고 오길 바란다.
오늘 일지보니까 시골 할머니 집앞을 지나갔던데
우리아들 알고나 있었을까??
이제 몇일 않남았다.
중간에 포기나하지 않을까 많이 걱정 했는데 이렇게 버텨주니까
고맙다. 혹 발목이 아프면 압박붕대(의료담당에게 물어볼것)를
매던지해서 끝까지 완주하길 바란다.
더욱 성장한 아들 모습이 빨리 보고싶다.
중간 중간 도현이 종민이 챙겨 주도록하고...
사진으로나마 모습을 볼 수 있어 다행이다.
그것도 활짝 웃는 모습을...
조그만 더 힘내자!!!   종현이 화이팅!!

아빠가 07/30/2009
  • 강종민 2009.07.31 15:13
    헉~안녕하세요? 종민이 엄마예요..몇년만인지..
    같이 나오실 줄 알았는데..아쉬워요..
    힘찬이가 이번에 들어가면 언제 올지 모르겠다고 말하니깐 갑자기 슬퍼지더라구여~ㅎㅎ
    아이들은 잘 있는 것 같으니깐 걱정은 크게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또 인사드릴게여^^
  • 종현맘 2009.08.01 11:02

    안녕하세요 무척 반갑습니다
    인사가 늦었습니다 종민이가 대장님을 쏙빼닮았네요
    어린데도 꿋꿋히 이겨내는 모습이 기특하기만 함니다
    혹시 닌텐도 때문에?....ㅋㅋㅋㅋ

    동생은 누굴 닮았는지 궁금하네요
    제 개인연락 처를 대장님이 아시니까?....모르시나?
    앞으로 자주 서로 연락해요 커가는 아이들 애기도 하고..
    우리 힘찬이 자다가도 강 대장님이라면 벌떡 일어난답니다
    다 대장님 덕 이죠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2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2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6
38429 일반 가장 힘든 날 김민성 2004.07.31 427
38428 일반 너는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배야. 김민준.김승준 2003.08.05 427
38427 일반 살 때문에 겨드랑및사타구니 쓰라리겠구나 2002.07.29 427
38426 일반 힘드냐?? 박재근 2002.07.28 427
38425 국토 종단 대단한 아들 이준혁 울산에서 엄마 2014.01.21 426
38424 국토 종단 1연대 주현서 1연대 주현서엄마 2013.01.02 426
38423 유럽대학탐방 사랑하는 아들 봉관아! 정봉관 2011.08.10 426
38422 국토 종단 세화 뿡뿡뿡 엥엥엥 정세화 2011.07.21 426
38421 일반 가장 귀한 보물 1호 황의정 2009.01.17 426
38420 일반 보고싶다! 힘내라 김우중 2008.08.07 426
38419 일반 엄마가 간다이~ 재한이 2008.01.19 426
38418 일반 김재경... 김재경 2008.01.08 426
38417 일반 우영!화이팅! 최우영 2007.08.14 426
38416 일반 얼짱 박영우 박영우 2007.08.01 426
38415 일반 오홍오홍 양지훈대장군님이시다 김도완 2005.08.23 426
38414 일반 박로사가 맞네... 박로사,선열 2005.08.11 426
38413 일반 오늘도 우리 땅을 걸고 있는 아들 영욱이에게 나영욱 2005.08.06 426
38412 일반 성홍아! 세상에서 제일이쁜 누나다^^ 육성홍 2005.08.04 426
38411 일반 힘들지? 이재혁 2005.07.18 426
38410 일반 편지를 보고 울고 있는 너 모습에...석용아 ... 남석용 2004.01.11 426
Board Pagination Prev 1 ...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