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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31 16:59

그립다.......

조회 수 196 댓글 0
사람은 자기가 처한 상황에 적응하며 극복한다고 하던데 이 못난 엄마는
울 아들이 없는 상황이 적응하기가 힘들구나....
회민이는 잘 버티며 힘차게 극복하며 한걸음 한걸음 가족에게 걸어오고
있는데~~~~  이 엄마 못났지????
너가 옆에서 매일 엄마에게 너의 하루 일과를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하며
속삭인것이 너무도 그리워.... 너의 목소리가 귓가에 자꾸 맴도는것 같아.
이번주 엄마 휴가중이야....  하지만 아무것도 할수없고 갈수가 없다....
울 아들 생각나서 아무데도 가고 싶지가 않아.... 서울에서 광주에서
이모들 다 모여 어디라도 가자고 하는데 엄마만 빠졌다.....
의욕도 없고 힘도 없고 걍 쉬고 싶구나.... 울 아들만 옆에 있었다면
엄마가 더 적극적으로 어디라도 갔을텐데.......
너 오면 주말에 아빠와 다시 계획 잡기로 했다....  
참 !!  걷기도 힘들었을텐데 감자까지 캐서 보내오고 엄마는 눈물이 나서
못 먹겠다.....  다운이는 오빠가 캔 감자라고 너무 맛있다고 잘 먹더라
이모들 할머니,할아버지 동생들  모두 맛있다고 너에게 전해달래....
모두다 너를 응원하고 있어... 그 기운 받아서 더 힘차게 즐겁게 걸어서
오기 바란다...  너의 재산이 될 친구들과도 많은 추억 정말 많이 만들어.     회민아 힘내!!!!   지난일을 뒤돌아 봤을때 조금더 잘할걸
하며 후회하지 말고 있을때 최선을 다해 잘 했다는 생각을 하렴...
이제 몇일 남지 않았지만 몇일 남지 않은 그 날까지도 최대한 재미있고
많은 형과 친구 동생들 후회없이 친하게 지내고 와라.....
정말 그립다....   회민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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