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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아 더욱더 그리워지는구나 어제는 전화가 온거야 택배가 왔다고.. 올때가 없는데...한승룡이라 해서 아아~~울 아들이 짐이 무거워서 빨래거리를 보냈구나 했지.. 그래서 엄마 직장동료들하테 말했어 "울 아들이 택배로 빨래감들을 보내 왔다고.." 헌데 집에 와  보니 무색하게도 붉은 감자가 와 있잖아, 얼마나  반갑고 웃음이 나오던지... 오늘은 출근길에 감자 하나를  씻어 렌지에 쪄먹었어 아침대용으로 말야...항상 아들이랑 아침을 먹다가 혼자 먹을려니 입맛이 없어서 승룡이 생각하면서 먹었더니 이야~~포근포근한게 짜앙~~이더라  ..오늘은 엄마도 휴가라 일찍왔어  아들아!! 엄마가 일찍와서 뭐했을까?  이번엔 냄비에 물을 붓고 감자를 삶았지 ㅋㅋㅋ 맛있게 먹었단다  아아들~~저녁엔 카레를 할꺼야  감자를 넣고서...ㅎㅎ 감자 싫어하는 아빠도 드실꺼야 울 아들이 캔 감자라면....ㅎㅎㅎ    승룡이가 어렸을때 캠프가서 감자캐왔을때는 어린 감자들이었었는데 ,알갱이들이 주렁주렁열린 ...지금 보내온건 알이 굵은게 울 아들 다리통만 하더라 ㅋㅋㅋ 튼실하더라구  더더욱 생각나데 아들이...아~아~~아~~~ 보고시퍼엉~~ 아들 사랑한다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구요~~~~~쪽!!!! 승룡씨~~화답해주세용...친구들 마니마니 사귀구요...알러부우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42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8
27769 일반 잘지내지? 서도현 2005.08.04 126
27768 일반 그리운 형에게 박 광 진 2005.08.04 162
27767 일반 장하다 우리 아들 김민주 2005.08.04 122
27766 일반 서정민 잘있냐?? 서정민 2005.08.04 136
27765 일반 우리 꽃미남 좀 찍어 주샘~~ 육성홍 2005.08.04 273
27764 일반 수고하십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3연대5대대장님께 2005.08.04 115
27763 일반 생일 축하해. 엄청나게 마니마니 강고은 2005.08.04 148
27762 일반 사랑하는 손자 성홍아! 육성홍 2005.08.04 156
27761 일반 내사랑... 윤태영 2005.08.04 150
27760 일반 혼자 있을찌라도!!! 육성홍 2005.08.04 150
27759 일반 편지요~~~! 현진식 2005.08.04 166
27758 일반 사랑한다. 전민탁 2005.08.04 130
27757 일반 탱구화이팅!!!!!! 이형구 2005.08.04 127
27756 일반 경찬아 힘내!! 이경찬 2005.08.04 151
27755 일반 도규야 힘내!! 한도규 2005.08.04 153
27754 일반 14대대,현종아 윤현종 2005.08.04 159
27753 일반 사랑하는 아들 동욱아 ! 황동욱<멋진 별동 2005.08.04 240
27752 일반 오늘 무진장 덥자! 전민탁 2005.08.04 227
27751 일반 드디어 5일남았네 ㅋㅋ 김 건우 2005.08.04 153
27750 일반 2뿌니 승재언니 이승재 언니 2005.08.04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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