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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by 이수현 posted Aug 0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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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아! 건강하게 잘지내지?
거미는 잘 크고 있다.
먹이는 할머니가 번데기에서 딱정벌레로 변한것을 오늘 2마리나 우리에 넣어주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거미는 있는데 딱정벌레는 없어졌데. 아마 거미가 먹은것 아닌가 생각되고.., 밀웜도 아빠가 어제(목요일)주문했어
낮에 서울에는 소낙비가 내렸는데. 경호강 급류타기할때 비가 오지는 았는지 걱저되더라
수현이가 보고싶구나
너도 엄마도 보고싶지?
지금쯤 많이 힘들지 않을까 걱정이 되지만 마지막날까지 힘들게 생각말고 재미있게 지내다 왔음 좋겠다
잘 자라..........
2009.7.31 잠자기 전 엄마가